농협경제지주 호남지사는 순천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점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총회에는 호남·제주권역 하나로마트 점장 1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범농협 실천운동인 '3行(청렴, 소통, 배려) 3無(사고, 갑질, 성희롱) 실천운동'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올해 농협경제지주 주요사업인 공유 및 PB상품, 농협김치, 농협가공제품 등 판매 확대를 통한 마트사업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철저한 식품 안전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염동준 지사장은 "지역사랑상품권 사용기준 변경으로 인해 하나로마트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라며 "물류배송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매장운영 컨설팅 등 사업지원을 통해 호남·제주권 하나로마트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