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차태현, 한화 찐팬 인증…관중 몰리자 자리 옮겨 끝까지 경기 관람
조인성-차태현, 한화 찐팬 인증…관중 몰리자 자리 옮겨 끝까지 경기 관람
  • 승인 2023.06.0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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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스포츠플러스 중계화면 캡처
사진=MBC 스포츠플러스 중계화면 캡처

배우 조인성과 차태현이 야구장에서 포착됐다. 

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는 조인성과 차태현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한화 이글스의 주황색 유니폼을 입고 모자에 마스크를 착용한 조인성은 관중석에서 차태현과 경기를 관람했다.

이들은 7회말 자신들을 알아보고 관중들이 모이자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조용히 자리를 옮겼지만 끝까지 경기를 관람하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한편, 조인성은 어렸을 적 한화 계열사에 다니던 이모부로부터 유니폼과 야구용품을 선물받으면서부터 한화의 팬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4년 대전 한화 홈경기에서 시구를 하며 '찐팬'임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