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낮 최고 31도, 기상청 “건조한 대기…화재 유의”…미세먼지 ‘좋음’~‘보통’
[오늘의 날씨] 낮 최고 31도, 기상청 “건조한 대기…화재 유의”…미세먼지 ‘좋음’~‘보통’
  • 승인 2023.06.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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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수요일인 오늘(7일)은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지난 6일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은 "7일은 제주도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6도, 강릉 21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강릉 30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한편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