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조심조심 '큐피드' 라이브..."노래 크게 해 죄송" 민원인에 공개 사과
방탄소년단 정국, 조심조심 '큐피드' 라이브..."노래 크게 해 죄송" 민원인에 공개 사과
  • 승인 2023.05.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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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버스 캡처
사진=위버스 캡처

방탄소년단 정국이 자신이 부르는 노래 소리로 인해 층간 소음을 겪은 이웃에게 공개 사과했다.

25일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은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를 켜고 팬들과 소통했다.

정국은 그동안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고, 팬들의 신청곡을 받아 즉석에서 노래했다. 이날도 팬들은 정국에게 노래를 요청했다.

정국은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를 선곡, 노래를 부르면서도 조심스러워했다.

정국은 "저 밤 늦게 노래 크게 못 부른다"며 “방음이 괜찮은 줄 알았는데 소리는 안 들려도 스피커 진동이 들린다고 한다”며 층간 소음으로 민원이 들어왔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정국은 "한 번 민원 아닌 민원이 들어왔다. 죄송하다고, 이제 노래 크게 안 부르겠다고 했다"고 한 뒤 카메라를 보고 고개를 숙이며 "죄송했습니다"라고 이웃에게 공개 사과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