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화사의 전속계약 종료설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23일 소속사 RBW는 "화사의 계약기간은 아직 남아있다. 현재 마마무 미주투어를 진행하고 있다"며 "화사와 재계약 여부에 대해 조율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화사의 전속계약기간이 6월 말 종료되며, 재계약을 포함해 타 매니지먼트 이적까지 염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화사의 거취를 두고 관심이 쏠린 가운데, 소속사 측에서 입장을 전한 것이다.
화사는 2014년 마마무(MAMAMOO 솔라, 문별, 휘인, 화사) 멤버로 데뷔했다. '피아노맨' '음오아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한 화사는 '멍청이' '마리아' 등 솔로 가수로도 승승장구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로 먹방과 당당한 매력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또한 화사는 오는 25일 첫방송되는 tvN 예능 '댄스가수유랑단'에서 엄정화, 김완선, 이효리, 보아와 호흡을 맞춘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