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영·호남 여성 지도자 남도문화포럼' 개최.."영·호남 화합에 앞장"
전남농협, '영·호남 여성 지도자 남도문화포럼' 개최.."영·호남 화합에 앞장"
  • 승인 2023.05.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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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영·호남 영성 지도자 남도 문화 포럼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전남농협 제공
제16회 영·호남 영성 지도자 남도 문화 포럼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전남농협 제공

농협전남본부와 사단법인 고향 주부 모임 전남도지회는 경남 하동군에서 '제16회 영·호남 여성 지도자 남도문화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영·호남 여성 지도자 간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우의 증진과 동서 화합의 장을 마련한 이번 행사는 전남농협 임직원과 전남·경남도지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참석자들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이해, 우리 농산물 애용, 농업·농촌 가치 전파, 아름다운 농촌 가꾸기 동참, 농촌사랑 실천을 위한 도농의 가교 구실 등을 결의했다.

전남과 경남도지회는 각각 100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도 전달했다.

농협전남본부 관계자는 "고향주부모임이 도농은 물론 영·호남의 화합과 결속에 앞장서고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