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안성훈·영기, 룸메이트 시절 공개 "같이 밥먹고 사우나 가고" 닮은꼴 찐케미(미스터로또)
김호중·안성훈·영기, 룸메이트 시절 공개 "같이 밥먹고 사우나 가고" 닮은꼴 찐케미(미스터로또)
  • 승인 2023.05.19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V조선 '미스터로또' 캡처
사진=TV조선 '미스터로또' 캡처

가수 김호중, 영기, 안성훈의 찐 케미가 돋보이는 과거 사진과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터로또'에서는 '안사모'(안성훈을 사랑하는 모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호중과 영기는 '미스터트롯2' 톱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에 맞서는 황금기사단으로 송가인, 영기, 나태주와 함께 출격해 입담과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김호중은 안성훈에 대해 "우린 룸메이트 출신이다. 같이 밥도 먹고 사우나도 갔다"며 "특히 제가 한 번은 성훈이 형 속옷을 잘못 입어 늘어난 적도 있다"라고 웃픈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 안성훈과 같이 살고 있는 현실 룸메이트 영기는 "이제 호칭을 성훈님으로 정리해야 한다. 지금도 함께 살고 있는데 스케줄이 많아 최대한 배려하고 있다"면서 "정확하게 1등 이후 극진히 대접하고 있다”라고 전해 폭소를 더했다.

그러면서 세 사람이 함께 동거할 때의 사진이 공개돼 팬심을 설레게 했다. 꼭 닮은 포즈와 환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찐 케미를 드러낸 세 사람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TV조선 '미스터로또'는 '미스터트롯2'톱7이 노래를 부르고 황금 잭팟을 터트려 팬들에게 역조공하는 취지의 음악쇼.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