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화사, 폭탄 발언 "방탕해질 것..누리지 못한 끼 펼칠 것"
'댄스가수 유랑단' 화사, 폭탄 발언 "방탕해질 것..누리지 못한 끼 펼칠 것"
  • 승인 2023.05.19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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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공식 SNS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공식 SNS

최근 대학 축제에서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폭탄 발언을 했다.

18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 공식 SNS에는 '화사는 참지 않는다고요'라는 글과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 화사는 가슴 아래로 깊게 파인 붉은색 보디슈트를 입고 아찔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음 장면에서 엄정화는 이효리, 김완선, 보아와 함께 모인 자리에서 "화사가 스트립쇼하고 싶다고 했대"라고 폭로했다. 화사는 웃음을 터트리고는 "저희 방탕해질 거다. 그동안 누리지 못한 끼를 펼칠 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사는 지난 12일 성균관대학교 축제에서 라이브로 '주지마'를 부르던 중 선정적인 손짓으로 논란이 됐다. 당시 조명에 속옷이 비치는 시스루 블랙 톱에 아찔한 핫팬츠를 입은 화사는 다리를 벌리고 앉은 포즈를 취한 뒤 손을 혀로 핥고 특정 부위를 손으로 쓸어 올리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후 화사의 제스처에 대해 '대학축제에 어울리지 않게 외설적이었다', '퍼포먼스일 뿐이다'라는 상반된 반응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화사는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화사, 이효리, 김완선, 엄정화, 보아가 출연하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