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 김호중과 박성온이 닮은꼴 케미를 자랑하며 스페셜 듀엣 무대를 펼친다.

18일(오늘)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안사모(안성훈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안성훈과 깊은 친분을 자랑하는 송가인, 김호중, 나태주, 영기가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노래대결을 펼친다. 안성훈의 최측근들이 총출동한 만큼 귀호강 무대는 물론 다양한 에피소드, 폭로전이 오가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1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주인공은 황금기사단 김호중과 TOP7 박성온이다. 동글동글 이미지가 닮은 두 사람이 무대 중앙에 나서자 "많이 닮았다", "아빠와 아들 같다"는 감탄이 쏟아진다. 흡사 데칼코마니 같은 모습에 김호중 역시 "'미스터트롯2' 첫 출전 때부터 익숙한 그림이 자주 보였다"며 박성온에 대한 친근감을 드러낸다. 박성온은 "제가 노래를 시작한 것이 '미스터트롯2' 덕분이다. 힘이 많이 돼 주셨던 것 같다"며 어른스러운 제스처를 해 현장을 흐뭇하게 만든다.

이어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고, 김호중과 박성온은 외모만큼 가창력도 닮은꼴인 무대를 선보인다. 그러던 중 김호중이 갑자기 박성온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트바로티 김호중이 녹화 도중 무릎 꿇은 이유는 무엇이며, 두 사람의 노래 대결 승자는 누가 될까. 이와 함께 '미스터트롯'에서만 볼 수 있는 두 사람의 스페셜 듀엣 무대도 펼쳐진다.

한편, TV 조선 '미스터로또'는 '미스터트롯2'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이에 대적하는 박서진, 김용필, 재하 등 황금기사단 7인이 노래 대결을 펼쳐 로또 당첨의 기회를 획득, 팬들에게 황금 굿즈를 선물하는 신개념 역조공 음악 예능. 14년 만에 잃어버린 막냇동생을 찾은 것처럼 즐거워 한 김호중. 노래도 외모도 입담도 김호중과 데칼코마니 같은 케미를 뽐낸 박성온. 두 사람의 시선 강탈 투샷과 귀 호강 듀엣 무대는 18일(오늘) 오후 10시 TV CHOSUN ‘미스터로또’에서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