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방찬, 후배 저격 발언 논란 "인사는 기본 매너 아닌가?"
스트레이키즈 방찬, 후배 저격 발언 논란 "인사는 기본 매너 아닌가?"
  • 승인 2023.05.1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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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트레이키즈 공식 유튜브채널 라이브방송 영상캡처
사진=스트레이키즈 공식 유튜브채널 라이브방송 영상캡처

스트레이키즈 멤버 방찬의 발언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방찬은 최근 스트레이키즈 공식 유튜브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지난달 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 월드투어와 관련해 한 일화를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서 방찬은 "세대가 다르기 때문에 내가 보수적인 사람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인사하는 것이 기본적인 매너가 아닌 것이 된 것 같다"며 "사람들을 욕하는 것은 아니지만 단지 누군가가 지나가는 것을 보면 그들은 인사를 하지 않는다. 후배 세대들은 원래 그런 것이냐"고 말했다.

그는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뮤직뱅크' 파리 월드투어 무대에는 스트레이키즈를 비롯해 마마무, 더보이즈, 에이비식스, 크래비디, 피원하모니, 엔하이픈, 아이브, 엔믹스 등 9팀이 참여한 상태여서 '예의없는 후배'가 누구였는지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방찬의 해당 발언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단순히 인사를 안 하는 행위를 특정 스케줄을 지목해 언급하면서 논란을 부추겼다는 것이었다.

한편, 방찬이 소속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6월 2일 오후 1시 정규 3집 ‘파이브스타(★★★★★)'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