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소녀시대 유리 "김민재 나폴리서 대통령급...피지컬도 좋아" 실물 후기
'두데' 소녀시대 유리 "김민재 나폴리서 대통령급...피지컬도 좋아" 실물 후기
  • 승인 2023.05.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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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봉춘라디오' 캡처
사진 = 유튜브 '봉춘라디오' 캡처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축구선수 김민재를 만난 후기를 전했다.

16일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에서 소녀시대 유리가 스페셜DJ로 출연해 입담을 빛냈다.

이날 유리는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김민재 선수 직접 보니 어땠나'라는 청취자의 질문을 받았다.

최근 유리는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백종원의 이탈리아 나폴리 백반집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14일 방송말미 김민재 선수가 백반집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은 것.

이에 유리는 "진짜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이어서 너무 놀랐다. 굉장히 중요한 경기를 뛰고 계셨을 때였다. 1월말, 2월 초"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나폴리에서 '미스터 킴'이라면 분위기가 거의 대통령급"이라며 "'미스터 킴'과 같은 나라 사람이라고 하면 서비스를 더 준다. 국위선양을 하고 계셨다"고 칭찬했다.

이어 "보고 놀랐다. 피지컬도 좋으시더라며 "인사하고 식사를 드릴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리가 출연하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은 오는 21일 방송.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