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 곧 죽습니다'측, 스태프 막말 논란에 사과 "불쾌감 드려 진심으로 죄송"
'이재, 곧 죽습니다'측, 스태프 막말 논란에 사과 "불쾌감 드려 진심으로 죄송"
  • 승인 2023.05.1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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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인국 박소담 /사진=티빙 제공
배우 서인국 박소담 /사진=티빙 제공

'이재, 곧 죽습니다' 측이 스태프 막말 논란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티빙 새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진은 15일 '지난 주말 촬영 장소 정리 및 안내를 위해 당일 고용된 보조 스태프의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제작 과정에서 좀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불쾌감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보다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 누리꾼은 드라마 촬영 장소를 지나다가 외국인 관광객 요청에 의해 사진을 찍어줬다가 촬영 스태프로부터 막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누리꾼은 '처음부터 좋게 얘기했으면 모르겠는데 다짜고짜 성질을 내면서 말했다. 왜 성질을 내냐고 물으니 욕설을 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서인국과 박소담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