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가 침묵한 토트넘이 오프사이드 9회의 안타까운 공격으로 UCL 진출에 실패했다.
14일 인터풋볼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훗스퍼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2-2022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17승 6무 12패 승점 57점으로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결국 토트넘은 4위 가능성이 사라졌다. 토트넘은 잔여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해도 3위 뉴캐슬유나이티드, 4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상 승점 66점)을 추격할 수 없게 됐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 후 전반 20분 골대를 강타했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만들지 못했다.
쉴 새 없이 상대 뒷 공간을 파고든 손흥민이었지만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토트넘은 총 9회의 오프사이드를 기록했다. 상대 수비 뒷 공간을 뚫기 위해 노력했지만 성과를 만들지 못했다. 결국 손흥민, 히샬리송, 쿨루셉스키 모두 침묵했고 UCL 진출은 물 건너갔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