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 진해성, '4전4승' 재하와 또 붙었다 "지겹다. 지긋지긋하다"
'미스터로또' 진해성, '4전4승' 재하와 또 붙었다 "지겹다. 지긋지긋하다"
  • 승인 2023.05.12 0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V조선 '미스터로또' 방송캡처
사진=TV조선 '미스터로또' 방송캡처

진해성과 재하가 또 다시 맞붙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 로또'에서는 박서진, 김용필, 재하, 송민준, 황민호, 추혁진, 윤준협이 출연해 톱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리벤지 매치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하는 리벤지매치 상대로 진해성을 선택했다. 진해성은 "지겹다. 지긋지긋하다"고 질색했다.

그는 "몇 번째 대결이냐"는 질문에 "거의 세 번째? 네 번째 대결"이라고 대답했다. 이때까지의 스코어는 진해성이 4전4승이었다. 

진해성은 "재하가 아직까지 정신을 못 차리고 나를 물고 늘어지는 것 같은데 오늘 사람 만들어 놓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재하는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진해성은 나훈아의 '사모'를 불렀다. 엄청난 신경전에 안성훈은 "진짜 데스매치 같다"고 흥미진진해했다.

결과는 또 다시 진해성의 승리였다. 2점차로 5전 5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