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 이용진 "아들 용재 어린이집 거부 7일째…감기면 안 가는 줄 알아"
'일타강사' 이용진 "아들 용재 어린이집 거부 7일째…감기면 안 가는 줄 알아"
  • 승인 2023.05.1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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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타강사' 방송캡처
사진=MBC '일타강사' 방송캡처

개그맨 이용진이 아들이 어린이집을 거부하고 있는 방법에 대해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일타강사'에서는 MC 이용진이 자신의 아들 윤재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용진은 "지금 우리 윤재가 어린이집을 안 간 지 7일째 되는 날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출연진이 이유를 묻자 이용진은 "가기도 싫어하고 놀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홍현희가 "어떻게 안 간다 그러냐"고 물었다. 이용진은 "감기 걸리면 안 간다는 걸 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날 때 기침하면서 일어난다"며 "근데 기침을 하는 게 아니라 말로 '에취'라고 한다. '에취' 아빠 굿모닝 '에취' 이렇게 대사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은 "애들이 더 똑똑하다"며 감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