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선·박칼린·가비, ‘사이아트 코리아’ 심사위원 낙점...공대X예대 신개념 서바이벌
장동선·박칼린·가비, ‘사이아트 코리아’ 심사위원 낙점...공대X예대 신개념 서바이벌
  • 승인 2023.05.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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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과학과 예술이 접목된 공연 형식의 신(新) 개념 서바이벌 ‘사이아트 코리아’가 심사위원을 공개했다.

10일 tvN에 따르면 오는 17일 첫 방송하는 ‘사이아트 코리아’의 심사위원으로 뇌과학박사 장동선,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유명세를 탄 안무가 가비가 합류한다. MC로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정평한 방송인 배성재가 발탁됐다.

‘사이아트 코리아’는 공대생과 예대생이 한 팀이 되어 30일간 파이널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는다. 이들이 선보이는 이색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대학생 스타 발굴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기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과학과 예술은 물론 대중을 아우르는 심사위원으로 장동선, 박칼린, 가비를 낙점했다”며 “이들 멘토 3인방이 ‘이런 무대를 진심으로 기다렸다’면서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에 깊은 관심과 공감을 보내주셨다. 첫 녹화에서도 통통 튀는 대학생들의 상상력에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무대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하셔도 좋다. 그간 타 서바이벌에서는 보지 못한 혁신적인 무대를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tvN ‘사이아트 코리아’ 첫 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 1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