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사장 김을호)는 숭실대학교 학군단(학생군사교육단·ROTC) 3학년, 4학년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독서코칭리더십 특강'을 지난 9일 숭실대학교 교육관 2층에서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강의는 김을호 교수와 독서코칭리더십 강사 1급 이소영·김희숙·이향란, 전문강사와 2급 이혜정·이혜미·고경진 강사가 진행했다.
김 교수는 3학년 학군단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이이의 '격몽요결'을 인용해 "독서는 절대로 취미가 아니고, '생존'이며, '몰입독서', '극한독서', '의식독서'"라고 강조하며 "하루의 시작을 '자신의 목표'를 생각하며 시작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숭실대학교 교육관 203호에서는 1급 글쓰기 전담교수 이소영·이향란·김희숙 강사진이 4학년 학군단 후보생에게 '우리 모두 처음이니까' 도서로 '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 지식플랫폼'을 이용해 서평 작성을 교육했다.
지영호 학군단장은 강연에 앞서 “다른 대학교의 학군단과 차별화될 수 있는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지식강군 양성을 위한 독서코칭리더십' 특강을 진행해주신 강사진에게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를 활용한 숭실대학교 학군단 후보생 교육을 앞으로 몇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구성현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