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시’(Spicy)로 컴백한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윈터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한다.

9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돌’ 측은 MK스포츠에 “최근 에스파 카리나, 윈터가 녹화에 참여했다”라며 “두 사람의 출연분은 오는 12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두 사람은 ‘슈돌’ 출연진 중 제이쓴·준범(똥별이) 부자와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녹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카리나와 윈터가 준범을 상대로 어떤 육아 스킬을 보여줬을지 호기심을 모은다.

한편, 카리나와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를 발매했다. 타이틀 곡 '스파이시'는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기존 에스파의 곡들과 180도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