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 바이아웃 지불할 준비 되어 있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 바이아웃 지불할 준비 되어 있어”
  • 승인 2023.05.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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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 사진=이강인 인스타그램
이강인 / 사진=이강인 인스타그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의 이강인 영입설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7일 마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매체 풋볼에스파냐는 6일(한국 시간) “AT마드리드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첫 번째 영입 선수로 이강인을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AT마드리드는 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또한 “AT마드리드는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 영입 제안을 거부당했지만 2023-24시즌을 앞두고 이강인 영입과 함께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와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올 시즌 종료 후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은 1700만유로(약 242억 원)로 알려져 있다.

현재 이강인은 AT마드리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리미어리그 클럽 이적설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 이적설이 언급되기도 했다.

한편 이강인은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32경기에 출전해 6골 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이강인은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이 선정하는 4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프리메라리가 올해의 팀 후보에 포함되는 등 최근 맹활약을 인정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