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멕시코 물들인 미담...'서진이네' 강아지 빼로 치료비→입양까지 챙겨
BTS 뷔, 멕시코 물들인 미담...'서진이네' 강아지 빼로 치료비→입양까지 챙겨
  • 승인 2023.05.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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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서진이네' 방송 캡처

방탄소년단(BTS) 뷔가 '서진이네' 촬영 중 만난 멕시코 강아지 '빼로'에게 베푼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트위터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뷔가 tvN '서진이네' 촬영 종료 후 멕시코를 떠나기 전까지 강아지 빼로를 각별하게 챙긴 사실이 전해졌다.

'빼로'는 '서진이네' 촬영지인 멕시코 바칼라르에 살던 검은색 강아지로, 어느날 불쑥 서진이네를 찾아왔다. 능청스럽게 자리를 차지하며 가게의 명예직원이 된 빼로는 뷔를 비롯한 직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 가운데 뷔가 '서진이네' 촬영을 마치고도 빼로를 챙겼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멕시코 현지 팬은 트위터를 통해 이러한 뷔의 미담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뷔는 빼로의 다친 발을 치료해주며 비용을 지불하고 예방 접종을 해줬다. 특히 현지인에게 입양되는 과정을 함께하며 한국으로 떠나기 전까지 빼로를 챙겼다는 후문이다. 

뷔는 '연탄이'라는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으로 알려진 바, 멕시코에서 만난 빼로를 돌봐준 뷔의 숨은 선행과 따뜻한 마음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서진이네'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BTS 뷔가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한국 분식점을 차리고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오는 5일 오후 8시 5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