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X박진영, 백상 틱톡인기상 수상 "밤낮으로 투표한 팬들 덕에 받은 상"
아이유X박진영, 백상 틱톡인기상 수상 "밤낮으로 투표한 팬들 덕에 받은 상"
  • 승인 2023.04.2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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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ikTok, JTBC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방송캡처
사진=TikTok, JTBC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방송캡처

가수 겸 배우 아이유, 박진영이 틱톡 인기상을 받았다.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는 틱톡 인기상으로 아이유와 박진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기상을 받은 박진영은 "오늘 생일 같다"며 "인기상이 밤낮 할 것 없이 열심히 투표를 해주셔서 받을 수 있는 상이라고 들었다. 팬들 너무너무 고맙다"며 "군대 가기 전에 상 하나 주려고 최선 다한 것 같아서 너무 고맙다. 큰 상 받았으니 군대 건강하게 다녀와서 좋은 작품, 갓세븐 앨범, 솔로 앨범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아이유도 "진영 씨가 말했듯이 인기상은 팬들이 밤낮으로 잠 줄여가며 투표해서 수상자를 가리는 걸로 알고 있다"며 유애나에게 고마움을 전하고는 "작품에 참여할 때마다 초대해주는 백상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드라마 열심히 찍고 있고 영화 '드림'이 개봉해서 관객분들을 만나뵙고 있다. '드림'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팬 여러분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다시 한 번 팬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