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상점, 실탄 발견…“주한미군이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상점, 실탄 발견…“주한미군이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
  • 승인 2023.04.28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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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찰청 트위터
사진=경찰청 트위터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상점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27일 뉴시스는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5일 오후 8시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소재 한 매장 입구에서 실탄 2발이 떨어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실탄은 모두 불발탄으로, 한 남성이 결제 중 지갑에서 흘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아직까지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북한이랑 직접 관련 없이 용산, 평택 등에서 주한미군이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지자를 추적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