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록, 뒤늦게 알려진 부친상..."정말 많이 사랑해" 절절한 사부곡
금새록, 뒤늦게 알려진 부친상..."정말 많이 사랑해" 절절한 사부곡
  • 승인 2023.04.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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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새록 SNS
사진=금새록 SNS

배우 금새록이 사흘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지난 26일 금새록은 자신의 SNS에 아버지의 유골함과 함께 “아빠. 사랑하는 울 아빠.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해”라고 남겼다. 이에 따르면 금새록의 부친은 지난 24일 숨을 거뒀다.

아울러 금새록은 아버지의 뒷모습, 아버지와 나눈 장문의 문자 메시지 등을 올리며 생전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문자 메시지에는 부녀가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든다.

금새록은 2015년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독전', 드라마 '열혈사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월 종영한 JTBC '사랑의 이해'에서는 극 중 하상수(유연석)을 향한 마음을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당찬 박미경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