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국PD대상' 진행자상 수상 "예능 글로벌화 힘보태는 진행자될 것"
전현무, '한국PD대상' 진행자상 수상 "예능 글로벌화 힘보태는 진행자될 것"
  • 승인 2023.04.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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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 C&C 제공
사진=SM C&C 제공

방송인 전현무가 '한국PD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현무는 26일 MBC를 통해 녹화중계된 '제35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TV 남자 진행자상을 수상했다.

그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tvN SHOW '프리한19', JTBC '톡파원 25시'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빼어난 진행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JTBC '안방판사'부터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KBS 2TV '노머니 노아트' 등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포맷의 예능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면서 도전을 마다하지 않고 있다.

전현무는 'TV 남자 진행자상'을 수상한 뒤 "방송 활동을 오래 했지만 ‘한국PD대상’에서 상을 받은 건 처음이다. PD라는 단어가 주는 위엄이 있는 거 같다. 이 상으로 인해 작은 발판이 하나 만들어진 거 같아 감개무량하다"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든램지, 무스키아 등등 앞으로 보여줄 부캐가 더 많다. 더 내려놓고 보여드릴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예능도 글로벌 팬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저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진행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