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인 이혜원이 아들 안리환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아내인 이혜원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안리원의 계정을 태그한 뒤 "생각이 많이 났던 날!"이라며 "보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또한 그는 "올해의 기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잘 찍어주는 리환"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한 사진에는 남편 안정환, 아들 안리환군과 함께 한 식당에서 가족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리환군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훈훈하게 성장한 근황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리환군은 부모의 장점만 똑 닮은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낸다.

리환군은 지난해 말 미국 카네기 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올랐으며, 현지에서 의원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혜원은 안정환과 지난 2001년 결혼해 2004년 딸 리원양을, 2008년 아들 리환군을 각각 얻었다. 현재 매주 수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과학수사대 스모킹건'에 출연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