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윤남기, 권상우·한가인·신민아 실물 본 썰 "빛이 나더라"('남다리맥')
이다은♥윤남기, 권상우·한가인·신민아 실물 본 썰 "빛이 나더라"('남다리맥')
  • 승인 2023.04.25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캡처

‘남다리맥’ 이다은·윤남기 부부가 연예인들의 실물에 감탄했던 경험을 전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윤남기 이다은과 같이 폭풍 수다 떨어볼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부부는 상기된 표정으로 연예인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풀어놨다.

먼저 이다은은 “‘살림남’을 촬영하면서 되게 신기하더라. MC분들 박준형 이지혜 부부는 예전에 ‘개콘’에서 뵙던 대표 개그맨 부부시지 않나. 저희가 나오는 영상을 보고 ‘아 저 분들’이라고 알아봐 주시고 리액션해 주시는 모습이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돌싱글즈2’ 때도 마찬가지였다”며 “내가 TV에 나오는 것도 신기하지만 MC분들이 우리의 연애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또 리액션 해주시고 연예인 입에서 내 이름이 불리는 것이 진짜 신기했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이다은은 윤남기에게 “실제로 봤던 연예인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사람은?”이란 질문을 던졌다.

윤남기는 가장 먼저 권상우를 언급하며 “개인적으로 TV와 실물을 봤을 때 실물이 훨씬 멋있었다. 봤을 때 깜짝 놀랐다”라고 했다.

윤남기는 다음으로 한가인의 실물에 감탄했던 일화를 전했다. 그는 “20대 중반에는 차가 오는데 차에서 빛이 나더라. ‘뭐야?’하면서 봤는데 그 안에 한가인 님이 타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다은은 윤남기가 자신에게 신민아에 대한 이야기를 특히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남기는 “(실제로 본) 여배우 분들 중에선 신민아 님이 가장 인상 깊었다”라고 했다.  이다은은 “오빠가 일할 때 뵀는데 진짜 장난 아니라고 하더라”고 부연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