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라디오 후유증을 토로했다.
장성규는 24일 자신의 SNS에 '꿈같았던 1300일, 잊지 못할 23. 4. 21'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지난 21일 장성규는 약 3년 7개월을 진행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하차한 바 있다.
장성규는 하차 후 처음 맞이하는 월요일 아침을 낯설어하며 '6시 30분에 눈떠서 또 지각인 줄 알고 화들짝 놀라 벌떡 일어난 건 안 비밀'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굿모닝FM과 함께한 모든 순간들이 행복 그 잡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는 조용히 비켜드리고 애청자로서 함께 하겠습니다'고 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