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출연확정…씨름 선수 김백두 役
장동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출연확정…씨름 선수 김백두 役
  • 승인 2023.04.21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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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 / 사진=KBS2 '조선로코-녹두전' 방송 캡처
장동윤 / 사진=KBS2 '조선로코-녹두전' 방송 캡처

 

배우 장동윤이 ‘모래에도 꽃이 핀다’의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20일 ‘모래에도 꽃이 핀다’ 측은 “장동윤, 이주명, 윤종석, 김보라, 이재준, 이주승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새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왕년의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 분)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주명 분)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씨름 도시 ‘거산’을 배경으로 모래판 위에 꽃을 피우려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장동윤은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해체 위기에 놓인 거산군청 씨름단 소속 태백급 선수 김백두 역을 맡았다.

김백두는 씨름 명문가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신동으로 불렸지만 현재는 별 볼 일 없는 선수로, 은퇴 위기에서 오유경과 재회해 씨름 인생에 전환점을 맞는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사인 에이스토리의 신작으로 ‘모범가족’ 김진우 PD와 ‘모두의 거짓말’ 원유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한편 새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