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롯쇼' 안성훈·박지현·진해성, 감성 뒤흔든 무대...'미스터트롯2' TOP3 존재감 폭발
'더 트롯쇼' 안성훈·박지현·진해성, 감성 뒤흔든 무대...'미스터트롯2' TOP3 존재감 폭발
  • 승인 2023.04.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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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M '더 트롯쇼'

'더 트롯쇼' 안성훈·박지현·진해성, 감성 뒤흔든 무대...'미스터트롯2' TOP3 존재감 폭발

TV조선 '미스터트롯2' TOP3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이 '더 트롯쇼'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M '더 트롯쇼'에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출연해 각각 '시절인연', '인생 이야기', '못난놈' 무대를 선보이며 열기를 끌어 올렸다.

먼저 '미스터트롯2' 최종 우승자인 진 안성훈은 이찬원 원곡의 '시절인연' 무대를 펼쳤다. 앞서 '미스터트롯2' 라이벌 매치 1라운드 경연곡으로 선곡했던 '시절인연' 무대를 '더 트롯쇼'로 옮겨온 그는 진심을 눌러 담은 가사 표현력과 믿고 듣는 천상의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뒤흔들었다.

이어 '미스터트롯2' 선을 차지한 박지현은 진성의 원곡 '못난놈'을 특유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표현한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박지현은 구성진 가락과 사이다 같이 시원한 가창력으로 박지현만의 '못난놈'을 완성,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미스터트롯2' 미에 빛나는 진해성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인생 이야기'로 몰입도 높은 무대를 펼쳤다. 진해성은 '전통 트롯트 끝판왕' 다운 구수한 목소리와 특유의 창법과 함께 "나의 인생 모든 게 순탄하지 않았네", "바람처럼 달려온 인생" 등으로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이들은 '미스터트롯2' TOP3에 이어 독보적인 무대로 차세대 트롯스타의 존재감을 드러낸 바,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은 오는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등 공연과 방송 출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