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43)과 블랙핑크 로제(27)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7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중국 매체에서 공개한 패션계 종사자 모임 사진이 퍼지면서 로제와 강동원의 열애설에 불이 붙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레이어드 목걸이를 나눠 착용하고, 같은 디자인의 아우터를 커플룩을 입은 모습 등이 포착된 점을 바탕으로 열애설을 제기했다. 두 사람이 지난 해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아트페어에 함께 참석했다는 점도 근거로 들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로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이라 확인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원은 2016년 1월부터 지난 해 12월까지 로제와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