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모범택시 시즌2’ 종영소감…“시즌3 이야기도 나왔으면”
이제훈, ‘모범택시 시즌2’ 종영소감…“시즌3 이야기도 나왔으면”
  • 승인 2023.04.16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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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 사진=이제훈 인스타그램
이제훈 / 사진=이제훈 인스타그램

 

배우 이제훈이 ‘모범택시 시즌2’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가 16부를 끝으로 종영했다.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화려한 액션과 버라이어티한 부캐 플레이로 시즌1보다 한층 강력한 ‘갓도기 신드롬’을 탄생시킨 이제훈은 “벌써 종영 소감을 말씀드려야 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렀던 것 같다”며 “시즌1에 이어 너무나 영광스럽게 시즌2까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감사드릴 따름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 스태프 분들 모두가 진심으로 애정을 가지고 임했던 작품을 시청자분들께서 같이 웃어 주시고, 화내주시기도 하면서 많이 좋아해 주신 것 같아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이제훈은 “도기와 무지개 운수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또 하나의 소중한 바람이 있다면 무지개 운수 식구들과 함께 또 다른 이야기를 써 갔으면 좋겠다”며 시즌3 제작을 희망해, ‘모범택시’ 시리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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