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포수 박세혁 부상, 상대 타자의 배트에 머리 맞아…병원 이송
NC 다이노스 포수 박세혁 부상, 상대 타자의 배트에 머리 맞아…병원 이송
  • 승인 2023.04.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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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OTV 뉴스 캡처
사진=SPOTV 뉴스 캡처

 

NC 다이노스 박세혁이 상대 타자의 배트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지난 14일 SPOTV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박세혁은 이날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 전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런데 이날 6회 2사 2루 상황에서, 박세혁은 SSG 기에르모 에레디아가 휘두른 배트에 머리를 맞았다.

박세혁은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관중들도 박세혁의 상태를 숨죽여 지켜봤다.

결국 박세혁은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고, 대신 안중열이 투입됐다.

이날 박세혁은 2번 타자로 나서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한편 SSG 랜더스의 김원형 감독은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