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삼두노출 번개 '대성황'…서울광장 '바글바글'


김용민 선거유세 현장(기사 무관) ⓒ 김용민 트위터

[SSTV l 최규철 인턴기자]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 멤버들이 '삼두노출 대번개'를 성황리에 마쳐 눈길을 끌었다.

김용민 민주통합당 노원갑 후보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주진우 시사인 기자 등 '나꼼수' 멤버 3명은 지난 8일 오후 4시 11분 서울광장에서 '삼두노출 대번개' 행사를 개최했다.

앞서 주진우 기자는 지난 5일과 6일 트위터를 통해 "서울광장 나꼼수 삼두노출 대번개"라는 글을 공개하면서 행사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날 '삼두노출 대번개' 행사가 진행된 서울광장에는 '나꼼수' 멤버들을 보기 위해 약 5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주진우 기자는 "이번 선거는 4년간의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자는 것인데 오히려 김용민 후보를 심판하고 있다"면서 "11일 투표를 통해 누구를 심판해야 하는지를 보여 주자"고 주장했다.

한편 김용민 후보는 과거 막말과 욕설 파문 등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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