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진이 '이로운 사기'에 합류한다.
지난 13일 박소진의 소속사인 눈컴퍼니는 “박소진이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운 사기'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過)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 드라마다.
‘이로운 사기’에는 박소진을 비롯해 천우희, 김동욱, 윤박 등이 출연한다.
박소진은 극 중 모재인 역을 맡았다.
모재인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이자, 과공감 증후군을 겪는 변호사 한무영(김동욱 분)의 주치의다.
늘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며, 상처받은 이들을 회복시켜주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따뜻한 의사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는 오는 5월 29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