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중국발 '블랙핑크 로제' 마약 루머 부인 "허위사실…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대응"
YG, 중국발 '블랙핑크 로제' 마약 루머 부인 "허위사실…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대응"
  • 승인 2023.04.1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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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제 SNS
사진=로제 SNS

YG엔터테인먼트가 중국발로 확산되고 있는 블랙핑크 로제의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확산되고 있는 블랙핑크 로제와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밝힌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권을 침해하고 명예를 실추 시키는 행위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루머 생성 및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중이며 향후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시나연예 등 중국 현지 매체는 로제가 불법 약물을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한 브랜드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공개한 로제를 비롯한 지인들과 홈파티 사진에 흑백 재털이로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한 것. 루머는 빠르게 확산되자 YG엔터테인먼트가 진화에 나섰다.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15일, 22일에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즈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