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미니 10집 'FML'의 선주문량이 400만장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이로써 세븐틴은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으로 세운 220만장을 넘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FML'은 삶을 비관하는 속어 '퍽 마이 라이프'(F*ck My Life)의 줄임말이다. 세븐틴은 'FML'을 재해석해 부정적인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달 24일에 발매되는 신보에는 음반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