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오늘(13일) 엠카서 최초 컴백 무대...관전 포인트 셋
아이브, 오늘(13일) 엠카서 최초 컴백 무대...관전 포인트 셋
  • 승인 2023.04.1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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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브(IVE)가 오늘(13일) 컴백 후 처음으로 음악 방송에 출연한다.

아이브는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정규 앨범 'I've IVE(아이해브 아이브)' 컴백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펼친다.

아이브는 지난달 27일 공개된 선공개곡 ‘키치(Kitsch)’로 발매 일주일 만에(4월 3일 오전 0시 기준) 전 음원 사이트의 주요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정식 컴백 전부터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타이틀곡 ‘아이엠(I AM)은 지니, 벅스의 실시간 차트, 플로 24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외 각종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키치’와 1, 2위 경쟁을 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신드롬적인 인기를 증명하며 또 한 번의 ‘메가 히트’를 예고한 아이브는 ’엠카운트다운‘을 첫 무대로 본격적인 음악 방송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이브가 음악 방송을 통해 선보일 ‘아이해브 아이브’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아봤다.

첫번 째는 ‘자기 확신’이다. 이는 아이브를 대표하는 키워드다. 타이틀곡 ‘아이엠’은 “내가 가는 길에 확신을 가지라”라는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노래한 곡이다. ‘키치’ 또한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을 노래하고 있다.

두 번째는 예측 불가한 반전 매력이다. 아이브는 ‘키치’를 통해 MZ의 취향을 저격한 ‘파워 하이틴’ 콘셉트가 선보일 수 있는 자유분방함과 걸크러쉬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아이엠’을 통해서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아름다운 음색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곡에서 선보인 아이브의 반전 매력이 음악 방송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세 번째는 선명한 뉴트로 코드. ‘키치’와 ‘아이엠’의 공통점은 과거와 현대를 결합한 뉴트로 코드와 꽂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라는 것이다. 귀에 쏙쏙 박히는 중독성 강한 비트와 멜로디가 아이브의 당당한 애티튜드, 그리고 음악 방송의 스타일링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아이브는 멤버 레이가 건강 이상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함에 따라 당분한 5인 체제로 활동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