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자 투표소 투표, 5~6일 실시 "신분증 챙겨가세요!"


부재자 투표소 ⓒ MBC 뉴스 캡처

[SSTV l 임형익 인턴기자] 부재자 투표소 투표가 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5~6일 양일간 부재자 투표소가 운영된다. 부재자 투표소 투표 대상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발송한 부재자투표용지 2매와 봉투 2종을 가지고 부재자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를 하면 된다.

부재자 투표소의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부재자 투표소에 오기 전 미리 기표한 투표용지는 무효처리 된다.

부재자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선거일에 주민등록지 또는 국내거소신고지 투표소에서 부재자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반납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거소 투표 대상자는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부재자 투표 용지에 볼펜 등 필기구로 기표한 후 선거 당일인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하도록 우편으로 발송해야 된다.

한편 선관위는 5일부터 실시되는 여론조사를 공개하거나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으며, 다만 5일 이전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한해서는 조사기간을 명시해 공표하거나 인용 보도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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