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투하트 신조어 양산 “킹모닝 승렐루야 아하커플을 아시나요”
더킹 투하트 신조어 양산 “킹모닝 승렐루야 아하커플을 아시나요”
  • 승인 2012.04.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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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승기 ⓒ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SSTV l 이현지 기자] ‘더킹 투하츠’가 신조어를 양산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첫 방송한 ‘더킹 투하츠’는 첫 회에서 수목극 1위 자리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하지원 이승기의 호연과 이재규 PD의 감각적 연출로 호평을 받으며 명품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더킹 투하츠’의 시청자들은 폭발적 성원과 함께 신조어들을 만들어내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 ‘더킹 투핥’ ‘킹갤’ ‘킹요일’ ‘킹모닝’ ‘승렐루야’ ‘하흖리나’ 등 다소 생소한 단어들을 양산하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고 있다.

신조어 ‘킹갤’은 ‘디시인사이드 더킹 투하츠 갤러리’의 줄임말이다. 특히 팬들은 ‘더킹 투하츠’를 ‘더킹 투핥’으로, 김항아를 연기하는 하지원은 ‘하흖리나’, 이재하 역의 이승기는 ‘승렐루야’란 신조어로 부르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한 시청자들은 이재하와 김항아 커플을 ‘아하커플’이라 칭하거나 ‘더킹 투하츠’가 방송되는 수요일과 목요일은 ‘킹요일’, 아침인사로는 ‘킹모닝’이라 전하며 드라마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더킹 투하츠’는 주연배우들의 호연과 홍진아 작가-이재규 PD의 궁합이 멋지게 어우러지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킹 투하츠’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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