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빌보드 메인 45위 오르며 2주 연속 진입
BTS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빌보드 메인 45위 오르며 2주 연속 진입
  • 승인 2023.04.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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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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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빌보드 메인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했다.

11일(현지 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첫 솔로 음반 '페이스'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6위에 올랐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45위를 기록했다.

앞서 지민은 전주 '핫 100' 차트에서 '라이크 크레이지'로 K팝 솔로 가수 사상 최초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페이스'도 '빌보드 200' 2위에 오르며 K팝 솔로 가수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페이스'는 이번 주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각각 4위를 차지했다.

'라이크 크레이지'는 '디지털 송 세일즈'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각각 1위에 올랐고 '글로벌'(미국 제외) 3위, '글로벌 200' 4위로 나타났다.

RM이 지난해 12월 발매한 첫 솔로 음반 '인디고'는 '톱 커런트 앨범'에서 56위에 올랐고,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아스트로넛'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9위를 차지했다.

제이홉이 지난 3월 발표한 솔로 싱글 '온 더 스트리트'는 '랩 디지털 송 세일즈' 4위, 'R&B/힙합 디지털 송 세일즈' 5위를 기록했으며, '디지털 송 세일즈'에는 31위에 올랐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