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이 BTS 지민에 이어 블랙핑크 리사의 지원사격 속 솔로 컴백한다.

12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5일 2번째 EP ALBUM 'Down to Earth(다운 투 얼스)' 발매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태양의 새 앨범 커버, 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웅장한 대자연 랜드스케이프 속 한 폭의 그림처럼 자리한 태양의 환상적인 모습에 감탄이 터진다. 아래에는 'Down to Earth'라는 묵직한 타이틀이 새겨져 태양이 선보일 새로운 음악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프로필 이미지에는 석양과 노을을 연상케 하는 캄한 색채, 감성적인 분위기 속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태양의 모습이 담겼다. 보기만 해도 심박수를 높이는 태양의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시선을 압도하며, 다시 한번 레전드 비주얼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YG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블랙핑크 리사가 피처링에 참여한다. 또한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태양은 1월 발표한 'VIBE'(Feat. Jimin of BTS)로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협업해 화제가 된 바, 지민에 이어 리사까지. 역대급 컬래버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태양만의 바이브를 담아낸 피지컬 앨범 'Down to Earth'는 오늘(12일) 2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