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 논란' 하트시그널4 사과…"주의 기울이겠다"
'민폐 논란' 하트시그널4 사과…"주의 기울이겠다"
  • 승인 2023.04.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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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제공
채널A 제공

채널A ‘하트시그널4’ 측이 촬영 소음 논란에 대해 결국 사과했다. 

11일 채널A 측은 ‘하트시그널4’ 촬영장에서 발생한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이 항의한 데 대해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YTN star는 지난달 중순 촬영을 시작한 ‘하트시그널4’가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에 의해 경찰 신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는 새벽까지 계속된 소음과 더불어 드론 촬영으로 인한 사생활 노출 문제를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채널A 측은 “사생활 침해나 법적 문제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청춘 남녀들이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4는 내달 방영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