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이하 ‘얼리어잡터’) 측은 4월 10일 "MC로 장성규, 황광희, 조나단, 다영(우주소녀)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16일 첫 방송되는 '얼리어잡터'는 새로운 제품 정보를 다른 사람보다 먼저 접하고 구매하는 얼리어답터처럼 또래보다 먼저 직업의 세계에 도전장을 내민 직업계고 학생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학력보다는 실력, 입시보다는 취업과 창업을 선택한 Z세대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진지한 진로 고민을 함께 그려갈 예정이다.

아나운서, 가수 등 본업은 물론 각종 예능, 유튜브까지 장악하고 있는 장성규, 황광희, 조나단, 다영이 '프로 N잡러' 4MC 조합을 완성했다.

'워크맨', ‘네고왕’을 통해 차세대 국민 MC자리를 노리는 장성규와 황광희는 '잡(JOB)' 생각에 밤잠 설치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을 미래 직업의 세계로 안내하는 '잡'브라더스로 활약할 예정이다.

여기에 톡톡 튀는 텐션과 넘치는 끼를 보여주고 있는 예능 블루칩 조나단과 우주소녀 다영은 다양한 직업계고에 전학생으로 침투, 학생들과 동고동락하며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