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란 조짐, '고위층 분열'?… '軍 베이징 진입설' 확산
중국 내란 조짐, '고위층 분열'?… '軍 베이징 진입설' 확산
  • 승인 2012.03.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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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규군 ⓒ YTN 방송화면 캡쳐

[SSTV l 이금준 기자] 중국에서 내란 조짐이 일고 있다는 보도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중화권 매체 대기원시보는 20일자 보도를 통해 "보시라이 충칭 전 서기의 신병처리를 두고 중국에서 내란 조짐이 있다"며 "정규군이 베이징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고위층 사이에서 보시라이 전 서기를 두고 의견 대립이 발생했으며 분열 상태에 이르렀다는 것. 이들 사이에서 서로의 인사들을 체포하는 등 중국 내란 조짐이 일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중국의 내란 조짐이 실제 상황인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다만 각종 매체들은 베이징 외교소식통의 말을 빌어 중국 내란 조짐에 대해 부인 보도를 내보내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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