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빠꾸탁재훈' 이채연 "아이돌판에서 춤으로 톱5…동생 ITZY 채령은 없어"
'노빠꾸탁재훈' 이채연 "아이돌판에서 춤으로 톱5…동생 ITZY 채령은 없어"
  • 승인 2023.04.06 2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유튜브채널 '노빠꾸탁재훈' 영상캡처
사진=유튜브채널 '노빠꾸탁재훈' 영상캡처

가수 채연이 동생인 채령을 디스했다.

6일 유튜브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이채연 껍질 깨고 나온 은은한 광기 | 노빠꾸탁재훈 시즌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12일에 컴백을 앞둔 이채연이 출연했다. 탁재훈은 이채연을 보자마자 "왜 이렇게 하얘? 밀가루를 뒤집어쓴 거야? 계란 귀신 아니야?"라며 장난부터 쳤다.

이채영은 해당 채널에 꼭 나와야하는 이유로 "내가 사석에서 인기가 많다. 입담이 좋은 편은 아닌데 은은한 섹시미와 눈빛에 점점 홀린다. 또 내가 쉬워 보이지 않는다"고 스스로를 칭찬해 웃음을 안겼다.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이채연은 그룹 있지(ITZI) 멤버 채령의 친언니다. 그는 "둘이 쌍둥이인 줄 아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근데 실제로 보면 안 닮았다는 사람이 더 많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동생이 더 잘나가냐, 본인이 더 잘 나가냐"라고 물었다. 이채연은 "내가 완전 잘 나갔었다. 근데 아직 솔로 가수로서 자리를 못 잡아서 동생이 잘나가는 거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본인은 엄마한테, 동생은 아빠한테 카드를 줬는데 아빠만 신났겠다. 한도 초과에 쓰지 못하고"라고 짓궂게 장난쳤다.

탁재훈은 춤을 잘 춘다는 이채연에게 “댄서들만 나가는 프로그램에 나갔냐. 거기서 완전히 밀렸다고 하던데"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이채연은 "배틀만 좀 밀렸지. 댄싱은 안 밀린다. 나는 아이돌판에서 춤으로 톱5 안에 든다. 동생은 그 중에 없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