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희망근무지 1위 '우리집'… 2위부터 '수도권 지역' 집중
알바생 희망근무지 1위 '우리집'… 2위부터 '수도권 지역' 집중
  • 승인 2012.03.0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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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 올레 KT CF 화면 캡쳐 (기사와 무관)

[SSTV l 최규철 인턴기자] 알바생들이 꼽는 희망근무지 1위는 다름 아닌 ‘우리집’이었다.

지난 2일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이 최근 자사에 등록된 약 6만2000여 건의 공개이력서를 분석해 구직자들의 희망근무지를 조사한 결과 1위는 '재택근무'였다.

재택근무를 이력서에 기재한 알바생들의 1만3071명으로 이는 전체의 약 21%에 해당하는 수치로 희망근무지 1위로 채택됐다.

1위 '재택근무'에 뒤를 이어 알바생들이 원하는 희망근무지 2위는 서울시 강남구(4230건), 3위는 서울시 송파구(1842건), 4위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789건), 5위는 서울시 노원구(1648건)로 조사됐다.

알바몬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알바생들의 희망근무지 2위부터 10위에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집중됐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대전시 서구가 673건으로 46위, 충남 천안시 동남구가 632건으로 5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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