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송재희, 재치만점 ‘염 오빠’ 등극… “이제 시작일 뿐”
‘해품달’ 송재희, 재치만점 ‘염 오빠’ 등극… “이제 시작일 뿐”
  • 승인 2012.03.0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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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 ⓒ SSTV

[SSTV l 이금준 기자] ‘해품달’ 속 배우 송재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송재희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연출 김도훈, 이성준 l 극본 진수완, 이하 해품달) 속 연우(한가인 분)의 친 오빠이자 민화공주(남보라 분)의 남편 부마 허염 역을 연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는 극 초반 아역인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에 비해 ‘노안’이라는 일부 시청자의 지적에 “동생 연우와 아버지마저 저 세상으로 보내고 마음고생이 심해 노안이 됐다”고 재치 있게 응수, 시청자들의 호감을 받았다.

송재희의 소속사 휴메인 엔터테인먼트 배성은 대표는 “‘해품달’에서의 송재희 이미지는 실제로 성실하고 자상한 그의 모습이기도 하다”며 “시청자들 역시 그의 성실한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배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송재희는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더욱 성실히 연기하며 더 좋은 배우의 모습을 많이 보여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40%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 ‘국민 드라마’ 대열을 잇고 있는 ‘해품달’은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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