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유연석 팬미팅 연기…"주차장 화재 원인"
'데뷔 20주년' 유연석 팬미팅 연기…"주차장 화재 원인"
  • 승인 2023.04.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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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 by 스타쉽 제공
킹콩 by 스타쉽 제공

배우 유연석의 팬미팅이 연기됐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연석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가 잠정 연기됐음을 안내했다. '유연석의 이해'는 오는 8일 오후 5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소속사 측은 "지난주 이화여자대학교 ECC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공연장 측으로부터 금주 공연의 원활한 진행이 불가한 것으로 전달받았다. 내부적으로 논의한 결과 8일 진행 예정이었던 '유연석의 이해'는 불가피하게 공연의 잠정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부득이한 연기에 대해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유연석 데뷔 20주년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 공연 일정과 장소는 추후 공지를 통해 다시 안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연석은 최근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하상수 역을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