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아이유 '폭싹 속았수다' 넷플릭스行...전세계 시청자 만난다
박보검-아이유 '폭싹 속았수다' 넷플릭스行...전세계 시청자 만난다
  • 승인 2023.04.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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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박보검 / 사진=팬엔터테인먼트

배우 박보검, 아이유 주연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넷플릭스에서 보게 됐다.

4일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측은 "'폭싹 속았수다’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팬엔터테인먼트는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공시를 통해 넷플릭스 월드와이드 엔터테인먼트 LCC와 OTT 콘텐츠(폭싹속았수다) 제작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알린 바, 이에 따르면 전 세계 190개국에 방영 되며,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5년 10월 31일까지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과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능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로,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어를 의미한다.

극중 아이유는 애순 역을 맡았으며, 박보검은 관식으로 열연할 예정.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사랑받은 임상춘 작가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원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최근 대본리딩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