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속 진주 발견 '시선집중', "이 부러진 줄 알고 고소하려 했다"
피자 속 진주 발견 '시선집중', "이 부러진 줄 알고 고소하려 했다"
  • 승인 2012.02.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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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멜라 레비가 발견한 피자 속 진주 ⓒ WISTV 영상 캡쳐

[SSTV l 최규철 인턴기자] 피자 속에서 진주를 발견한 여성이 화제다.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콜롬비아 현지 방송사인 WISTV는 지난 26일 파멜라 레비라는 여성이 이 지역 식당에서 주문한 피자 속에서 진주를 발견한 사실을 알렸다.

파멜라 레비는 지난 15일 밤 한 식당에서 굴이 들어간 피자를 먹다가 이로 추정되는 것을 씹었다. 그는 이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가 부러졌는지 알고 고소할 건수가 생겼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입에서 이를 꺼냈는데 BB탄처럼 동그란 모양이었다"며 "그 때 식당 주인인 제프 헬스레이가 내 건너편에 앉아 있었다"고 피자 속에서 진주를 발견하게 된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식당 주인인 제프 헬스레이는 "갑자기 레비가 이상한 표정을 지어서 그를 쳐다봤더니 입에서 진주를 꺼냈다"고 밝혔다.

또한 파멜라 레비는 "어렸을 때 굴에서 진주를 발견했다는 뉴스를 들어봤지만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다"면서 피자 속에서 진주를 발견한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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